동물병원

신경외과

a. 뒤쪽 목척수 척수병증; 워블러 증후군 (Wobbler Syndrome)

중간 정도 나이에서부터 나이가 많고, 크고 거대한 품종 개에서, 뒤쪽 목 척추 및 이와 관련된 물렁조직 구조물(척추원반, 관절돌기 관절주머니, 등쪽 세로인대, 황색인대)에 영향을 주는 척추 기형과 관절기형이 같이 발생된 것을 말한다. 가장 흔한 증상은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계속해서 나빠지는 비정상적인 걸음걸이와 관련된다. 많은 경우 (특히 도베르만과 다른 대형 품종),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욱 뚜렷하게 영향 받는다. 거대한 품종의 개는 여러 병변 부위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, 가운데 목에서 앞쪽 목 발병으로 인해 더욱 명백한 앞다리 발병을 나타내는 경우가 흔하다.

• 치료 및 적용법
  • Ventral Procedures (Distraction-stabilization)
  • Dorsal procedures (Laminectomy- stabilization)

• Ventral view, C4, C7
• C4, C7
• Cement, C5

b. IVDD

디스크 질환은 척추 사이에 있는 물질이 튀어나와 척수를 압박하면서 여러가지 신경증상을 나타내게 되는 질환입니다. 증상으로는 다양하지만 주로 등의 통증을 보이며 갑자기 걷지를 못하게 되거나 스스로 일어날 수 없게 됩니다. 심해지면 통증감각의 소실과 배뇨가 어려워 집니다. 신경증상이 미약하거나 초기에 발견된 경우 보존적 치료나 약물치료가 추천되며 증상 개선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지시됩니다.

• 치료 및 적용법
  • ventral slot (배측 감압술)
  • laminectomy (고리판 절제술)
  • hemilaminectomy (반고리판 절제술)
  • corpectomy (척추몸통제거술)

c. 척추외상

척추외상은 개념적으로 원발 외상과 속발 외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 원발 손상은 충격 후 즉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속발 손상은 척수의 손상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과정을 말합니다. 척추 외상으로 인해서 골절이나 탈구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, 개와 고양이에서 골절/탈구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입니다. 아이들에게 다른 신체부위의 손상을 동반하는 다른 외과적 손상이 아주 흔하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.

• 증상
  • 쇼크: 외상 척추 손상을 입은 아이들은 종종 쇼크 상태가 됩니다.
  • 촉진시 통증(척추 감각과민증)
  • 보행 이상, 운동실조
• 치료 방법
  • 우리 병원에서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집니다.
    • 1. 안정화(Stabilization): 척추 뼈 고정
    • 2. 감압(Decompression): 척추실질 압박 해소
    환자 상태에 따른 단계별 최적의 수술을 시행 합니다.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안정화를 시키고 감압시킵니다.
• 재활센터
  • 침, 수중 러닝 머신, 초음파 치료 등

대동물 외과

치료 장비, 시설 또는 인원의 부족으로 인해 일선 대동물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울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, 소화기질환, 호흡기질환, 비뇨기계질환 들을 담당합니다.

소동물 외과

• 일반외과 : 소화기계외과, 비뇨기계외과, 흉강외과, 순환기외과 및 피부부속기외과를 담당합니다.
• 정형외과 : 골절, 관절질환 및 기타 근골격계질환의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합니다.
• 신경외과 : 원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CT 및 외부 MRI 센터 등의 영상진단시스템과 임상병리과를 통해 신경계질환의 정확한 진단율을 높이고 약물 및 수술 등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실시합니다.

마취과

외과 수술에 필요한 마취뿐만 아니라 동물병원내 각과에서 검사,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실시하는 마취, 진정 또는 진통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마취를 실시함과 동시에 마취로 인한 사고의 발생을 최소화 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